2018 사회적경제 학습공동체 ‘페다고지’ 중간워크숍

페다고지중간워크샵

2018 사회적경제 학습공동체 페다고지 중간워크샵이 지난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2박 3일간 도봉숲속마을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사회적경제 활동가들이 현장에 겪는 당면한 과제를 팀 학습의 방식으로 해결하는 사회적경제 학습공동체 페다고지.
이번 2박 3일의 중간 워크샵은 지금까지의 4~6차례 학습팀으로 모여 정리한 개인별 학습과제를 페다고지 학습자 모두가 모여 과정을 공유하고, 또 사회적경제와 관련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는 에세이를 통해 자신이 속한 조직과 상황을 성찰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나의 언어로 읊은 에세이
전국 각지에서 모인 페다고지 학습자들이 이렇게 한자리에 모일 날이 얼마나 될까요? 그래서 더더욱 열심히 땀 흘려 놀고, 고민하며 토론하고, 밤새워 이야기꽃을 피웁니다. 현장에서의 겪는 어려움이 나만의 고민, 나뿐인 줄 알았는데 여기 수많은 나들이 있습니다. 학습자들의 생각과 고민을 고스란히 담은 에세이를 모아 지역사회와 사회적경제, 사회적가치와 경제적가치, 사회적경제 조직의 운영원리, 세대별 내가 만난 사회적경제 이렇게 4가지 주제 나눕니다. 주제별로 모인 학습자들은 집중적으로 서로의 고민을 이야기 하고 경청하는 중에 실마리를, 혹은 힘과 위로도 얻습니다. 결국 답은 우리 안에 있습니다.


 벌써 3년, 페다고지
2016, 2017 페다고지 학습자들이 함께 하는 페다고지 네트워킹 시간도 있었습니다. 2016, 2017 학습자들이 페다고지를 통해 배운 것들, 그리고 지금은 현장에서 어떻게 발현되고 있는지 나누며 2018 학습자들은 내년 이 시간을 꿈꿉니다. 어떤 모습으로 우리 다시 만나게 될까요? 물론 모두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김홍일 신부님의 사회적경제 활동가 영성훈련 시간도 있었습니다. 일상에 쫓겨 일처리에 잃은 나 자신을 사방의 분주함 속에 잠시 멈춰 돌아보고 성찰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아주 짧지만 큰 울림이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어진 뒤풀이는 더할 나위 없이 좋았고요.

사회적경제 학습공동체 페다고지 어떻게 이미지로 표현할까?

멋진 사진을 공유해주신 구명숙 선생님이 아마 이렇지 않을까 하시더군요. 개인의 과제에만 함몰되지 않고 서로의 과제에 관심을 갖고 의견과 도움말, 그리고 응원의 메시지를 적고 붙이며 끊임없이 서로를 독려하는. 사회적경제 학습공동체 페다고지는 활동가들이 더불어 함께 방향과 목적을 잃지 않도록 서로를 격려하는 현장 속에서 스스로가 주체가 되어 문제를 해결을 위해 배우며 실천하는 바로 이곳입니다. 

_photo by 구명숙 

*special thanks to, 도와주려 스텝으로 한달음에 올라온 진주 지역살림과자치센터 김연희 연구원님, 페다고지네트워킹에 참석하지 못해 아쉬워하며 그 마음을 간식으로 두둑이 챙겨주신 신이찬희 행복중심생협연합회 팀장님께 감사인사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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